퇴직금, 잘못 받으면 수백만원 날립니다
"퇴직금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세금이 얼마나 나가나요?", "어디에 넣어야 불어나나요?", "IRP가 뭔가요?"
2025년, 직장인 평균 퇴직금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하지만 받는 방법에 따라 세금이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이 납니다. 그리고 운용 방법에 따라 10년 후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퇴직금 수령 현실:
- 평균 퇴직금: 4,000만원
- 즉시 수령 시 세금: 440만원
- IRP 이전 시 세금: 0원
- 차이: 440만원
퇴직금 운용 차이 (10년):
- 예금 (연 3%): 5,400만원
- ETF 투자 (연 8%): 8,600만원
- 차이: 3,200만원
퇴직금 실수:
- 즉시 현금 수령 (세금 폭탄)
- 은행 예금 (낮은 수익)
- 충동 소비
- 빚 상환 (저금리 대출)
이 글에서는 퇴직금을 최대한 아끼고 불리는 모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퇴직금 기본 이해
퇴직금이란?
정의:
- 1년 이상 근무 시 지급
- 평균 임금 × 근속 연수
- 의무 지급
계산 방법:
기본 공식:
-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 × 근속 일수 / 365 × 30일
예시:
5년 근무:
- 평균 월급: 300만원
- 퇴직금: 300만원 × 5년 = 1,500만원
10년 근무:
- 평균 월급: 400만원
- 퇴직금: 400만원 × 10년 = 4,000만원
20년 근무:
- 평균 월급: 500만원
- 퇴직금: 500만원 × 20년 = 1억원
추가 지급:
- 명예퇴직금 (회사마다 다름)
- 위로금
- 미사용 연차 수당
퇴직금 세금 구조
퇴직소득세:
- 근속 연수별 차등
- 오래 일할수록 세율 낮음
세금 계산:
5년 근무 (1,500만원):
- 퇴직소득세: 약 50만원
- 실수령: 1,450만원
10년 근무 (4,000만원):
- 퇴직소득세: 약 440만원
- 실수령: 3,560만원
20년 근무 (1억원):
- 퇴직소득세: 약 1,200만원
- 실수령: 8,800만원
세금 줄이는 방법:
- IRP 계좌 이전 (전액 비과세)
- 연금 수령 (70% 과세)
퇴직금 수령 방법 3가지
방법 1: 즉시 현금 수령 (최악)
장점:
- 즉시 사용 가능
- 급전 필요 시
단점:
- 퇴직소득세 즉시 납부
- 세금 최대
- 소비 유혹
예시 (4,000만원):
- 세금: 440만원
- 실수령: 3,560만원
- 손실: 440만원
추천 대상:
- 긴급 자금 필요
- 사업 자금
- 거의 없음
방법 2: IRP 계좌 이전 (추천)
IRP란:
-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개인형 퇴직연금
- 세금 이연 + 운용 수익
장점:
- 퇴직소득세 이연 (나중 납부)
- 운용 수익 (주식, ETF 투자 가능)
- 추가 세액공제 (연 900만원까지)
- 연금 수령 시 세금 30% 감면
단점:
- 55세까지 인출 제한
- 중도 인출 시 세금 + 기타소득세
예시 (4,000만원):
- IRP 이전: 세금 0원
- 전액 4,000만원 운용
- 10년 후 (연 8%): 8,600만원
- 55세 연금 수령 시 세금: 308만원 (70% 과세)
- 실수령: 8,292만원
즉시 수령 vs IRP:
- 즉시 수령: 3,560만원 → 10년 후 4,800만원 (예금 3%)
- IRP: 4,000만원 → 10년 후 8,292만원
- 차이: 3,492만원
방법 3: 연금 수령 (장기적 최선)
연금 수령:
- 55세부터 수령
- 최소 10년 이상
- 월 단위 지급
세금 혜택:
- 퇴직소득세의 70%만 과세
- 30% 감면
예시 (4,000만원):
- IRP 이전 후 운용
- 55세: 8,600만원
- 10년 연금 수령 (월 72만원)
- 세금: 연 30만원
- 10년 총 세금: 300만원
즉시 수령과 비교:
- 즉시 수령 세금: 440만원
- 연금 수령 세금: 300만원
- 절세: 140만원
추가 장점:
- 안정적 월소득
- 노후 대비
- 충동 소비 방지
IRP 계좌 완벽 가이드
IRP 개설 방법
금융기관 선택:
증권사 (추천):
- 미래에셋증권
- 삼성증권
- 한국투자증권
- ETF 투자 가능
은행:
- 예금/적금만 가능
- 수익률 낮음
- 비추천
개설 절차:
1단계: 증권사 방문/온라인
- 신분증 지참
- 비대면 가능
2단계: IRP 계좌 개설
- 10분 소요
- 수수료 확인 (연 0.2%에서 0.5%)
3단계: 퇴직금 이전 신청
- 회사에 IRP 계좌번호 전달
- 회사 → IRP 직접 입금
소요 시간: 3일
IRP 운용 전략
추천 포트폴리오 (연령별):
30대 (적극적):
- 미국 ETF: 70%
- 국내 ETF: 20%
- 예금: 10%
40대 (균형):
- 미국 ETF: 50%
- 배당 ETF: 30%
- 채권 ETF: 20%
50대 (안정적):
- 배당 ETF: 40%
- 채권 ETF: 40%
- 예금: 20%
추천 ETF:
- TIGER 미국S&P500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
리밸런싱:
- 6개월에서 1년마다
- 목표 비율 회복
- 수익 극대화
IRP 추가 납입
세액공제 혜택:
- 연 900만원까지 납입 가능
- 13.2%에서 16.5% 세액공제
- 최대 148만 5,000원 환급
예시:
연 600만원 납입:
- 세액공제: 99만원
- 실제 부담: 501만원
- 55세 연금 수령 시: 600만원 + 수익
전략:
- 퇴직금 + 추가 납입
- 세액공제 최대 활용
- 노후 자금 극대화
IRP 중도 인출
가능한 경우:
- 무주택자 주택 구입
- 천재지변
- 본인/가족 질병
- 파산 선고
세금:
- 기타소득세 16.5%
- 퇴직소득세보다 높음
- 최대한 피하기
예시 (1,000만원 인출):
- 세금: 165만원
- 실수령: 835만원
- 비추천
퇴직금 운용 전략
전략 1: 긴급 자금 분리
전체 퇴직금: 4,000만원
IRP 이전:
- 3,000만원
- 장기 운용
- 55세까지
비상금:
- 1,000만원
- 현금 수령
- 세금 납부 (110만원)
- 실수령: 890만원
이유:
- 생활비 6개월 확보
- 재취업 기간 대비
- IRP 중도 인출 방지
전략 2: 부채 상환 판단
고금리 부채 (연 5% 이상):
- 즉시 상환 추천
- 신용카드 대출
- 캐피탈 대출
저금리 부채 (연 3% 이하):
- 상환 비추천
- 학자금 대출
- 전세자금 대출
- IRP 운용 수익이 더 높음
예시:
고금리 대출 1,000만원 (연 7%):
- 연 이자: 70만원
- 즉시 상환 권장
학자금 대출 2,000만원 (연 2%):
- 연 이자: 40만원
- 천천히 상환
- IRP 운용 (연 8%) 우선
전략 3: 재취업 vs 투자
재취업 예정:
- IRP 전액 이전
- 추가 납입 (월 75만원)
- 세액공제 받기
재취업 불확실:
- 6개월 생활비 현금 수령
- 나머지 IRP 이전
- 안정성 확보
사업 계획:
- 필요 자금만 현금 수령
- 나머지 IRP
- 실패 대비 안전망
전략 4: 연금저축 통합
퇴직금 + 연금저축:
기존 연금저축:
- 2,000만원 보유
퇴직금:
- 4,000만원 IRP 이전
통합 관리:
- 총 6,000만원
- 포트폴리오 통합
- 관리 편리
세액공제 극대화:
-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 총 900만원 납입
- 세액공제 148만 5,000원
퇴직 상황별 전략
명예퇴직 (45세, 퇴직금 1억원)
전략:
생활비 확보:
- 2년 생활비: 5,000만원 현금 수령
- 세금: 500만원
- 실수령: 4,500만원
장기 투자:
- 5,000만원 IRP 이전
- ETF 포트폴리오
- 55세까지 운용
10년 후:
- 현금 4,500만원 소진
- IRP 1억 800만원 (연 8%)
- 연금 수령 시작
정년퇴직 (60세, 퇴직금 1억 5,000만원)
전략:
전액 IRP 이전:
- 1억 5,000만원
- 안정형 포트폴리오 (채권 60%)
즉시 연금 수령:
- 60세부터 가능
- 월 150만원 (10년 연금)
- 세금 최소화
노후 대비:
- 국민연금 + 퇴직연금
- 안정적 노후
이직 (35세, 퇴직금 1,500만원)
전략:
전액 IRP 이전:
- 1,500만원
- 세금 0원
계속 납입:
- 신규 직장 퇴직금 추가
- 개인 납입 (월 30만원)
- 세액공제
55세 예상:
- 기존 1,500만원: 6,500만원 (연 8%, 20년)
- 추가 납입: 1억원
- 총: 1억 6,500만원
프리랜서 전환 (40세, 퇴직금 3,000만원)
전략:
비상금 확보:
- 1,500만원 현금 수령
- 세금: 165만원
- 실수령: 1,335만원
IRP 이전:
- 1,500만원
- 계속 납입 (월 50만원)
- 소득 불규칙 대비
15년 후 (55세):
- IRP: 6,500만원
- 연금 수령
퇴직금 절대 금지 항목
금지 1: 주식 직접 투자
문제:
- 개별 주식 위험
- 손실 가능성
- 노후 자금 날림
대안:
- ETF 분산 투자
- S&P500, 나스닥100
- 안정적 수익
금지 2: 부동산 투자
문제:
- 유동성 낮음
- 급전 필요 시 곤란
- 시장 하락 위험
예외:
- 실거주 주택 구입
- 전세 → 매매 전환
금지 3: 고수익 투자
피해야 할 것:
- P2P 투자 (고위험)
- 코인 (투기)
- 해외 부동산
- 지인 사업 투자
원칙:
- 퇴직금은 안전하게
- 검증된 상품만
- ETF 중심
금지 4: 명품/사치품 구매
유혹:
- 퇴사 기념 명품
- 고급 차량
- 해외 여행
현실:
- 3,000만원 차량 구매
- 노후 자금 없음
- 5년 후 후회
대안:
- 소액만 보상 (100만원)
- 나머지 투자
- 미래 준비
금지 5: 즉시 전액 빚 상환
저금리 대출:
- 학자금 (연 2%)
- 전세자금 (연 3%)
- 상환 비추천
이유:
- IRP 수익 (연 8%) > 대출 이자 (연 2%)
- 현금 흐름 관리
- 복리 효과
퇴직금 관리 체크리스트
퇴직 전
□ IRP 계좌 개설 (증권사) □ 퇴직금 예상액 계산 □ 회사에 IRP 계좌번호 전달 □ 포트폴리오 계획 수립 □ 재테크 공부
퇴직 당일
□ 퇴직금 입금 확인 □ 세금 이연 확인 □ IRP 계좌 잔액 확인
퇴직 후 1주일
□ 비상금 분리 (필요시) □ ETF 포트폴리오 구성 □ 매수 실행 □ 추가 납입 계획
매년
□ 포트폴리오 점검 □ 리밸런싱 □ 수익률 확인 □ 연금저축 통합 납입 (900만원) □ 세액공제 환급 확인
55세 (연금 수령 전)
□ 연금 수령 신청 □ 수령 방식 결정 (10년/15년) □ 세금 계산 □ 국민연금과 통합 계획
자주 묻는 질문
Q1. IRP 계좌는 어디서 만드나요?
A. 증권사 추천합니다.
-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자증권
- ETF 투자 가능
- 은행은 예금만 가능
Q2. 퇴직금 받자마자 써도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 세금 폭탄
- 노후 자금 없음
- IRP 이전 필수
Q3. IRP와 연금저축 차이는?
A. IRP가 더 유리합니다.
- 납입 한도 높음 (1,800만원 vs 1,800만원)
- 퇴직금 이전 가능
- 둘 다 세액공제 (합산 900만원)
Q4. 55세 전에 돈이 필요하면?
A. 중도 인출 가능하지만 비추천.
- 기타소득세 16.5%
- 예외 사유만 인출
- 최대한 건드리지 말기
Q5. IRP에서 주식 투자 되나요?
A. ETF만 가능합니다.
- 개별 주식 불가
- 국내외 ETF 가능
- S&P500, 나스닥100 등
마치며
퇴직금은 인생의 중요한 자산입니다. 잘못 받으면 세금으로 수백만원 날리고, 잘못 쓰면 노후 대비 실패합니다.
핵심 정리:
수령 방법:
- IRP 계좌 이전 (세금 0원)
- 즉시 수령 금지 (세금 폭탄)
- 55세 연금 수령 (세금 30% 감면)
운용 전략:
- ETF 포트폴리오 (연 8%)
- 연령별 자산 배분
- 리밸런싱 (6개월마다)
추가 혜택:
- 연 900만원 추가 납입
- 세액공제 148만 5,000원
- 노후 자금 극대화
예상 효과 (4,000만원):
- 즉시 수령: 3,560만원 → 10년 후 4,800만원
- IRP 운용: 4,000만원 → 10년 후 8,600만원
- 차이: 3,800만원